성남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전쟁, 난민, 소외된 공동체 등 인류의 고통과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시선으로 사진을 기록해 왔습니다.
프랑스 통신사 라포(Rapho) 소속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르 몽드(Le Monde)》, 《리베라시옹(Libération)》,
《타임(TIME)》 등 유럽과 세계 유수 매체에 사진을 기고해 왔습니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타인의 고통과 삶에 대한 깊은 공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합니다.
1990년대부터 코소보, 르완다,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등 분쟁 지역과 소외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유민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특히 그의 작업은 역사적 사건과 인간의 고통을 예민하게 기록하면서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시선이 깃든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세계 최대 보도사진 공모전인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1999년에는 인도네시아 민주화 과정을 다룬 사진으로 “일상 뉴스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포트레이트 싱글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동강사진상, 한미사진상 등 국내외 유수의 사진상을 다수 수상했습니다.